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마라톤! 추억과 감동, 그리고 그리움... 심장을 울리는 20년, 발걸음으로 기억하다!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마라톤의 감동 2005년 4월, 웃음과 감동, 때로는 뜨거운 눈물까지 선사하며 대한민국 예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무한도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준 <무한도전>의 특별한 기념 방식은 바로 팬들과 함께 뛰는 마라톤,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입니다. 5월 25일, 서울 여의도 공원은 단순한 달리기 트랙을 넘어, 지난 20년간 우리가 함께 웃고 울었던 소중한 추억들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다시, 심장이 뛰는 순간... 추억 소환 라인업
이번 마라톤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행사를 넘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진 추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나가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 그리고 <무한도전>의 든든한 심판 박문기 심판, 우리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시영준 성우, 거기에 더해 '할마에' 염정인까지!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반가운 얼굴들이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마라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특별 공연 무대는 그야말로 '무한도전'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코요태와 지누션을 필두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DJ로 자리매김한 DJ G.PARK(박명수), 흥겨운 레게 리듬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를 사로잡을 정준하&스윗소로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백만돌이 잔스틴' 전진까지! <무한도전>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라인업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함께 뛰지 못하는 아쉬움, 그리고 영원한 그리움
하지만, 이번 20주년 기념 마라톤에는 우리가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을 간절히 바랐던 몇몇 얼굴들을 볼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바로 '유돈노' 조합이라 불리던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입니다. <무한도전>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던 세 사람의 부재는 많은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쉬었던 정형돈,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했던 노홍철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유재석 또한 과거 <무한도전>의 부활에 대해 원년 멤버들의 참여가 어렵다는 뜻을 내비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유돈노' 세 멤버가 언젠가 다시 함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합류하여 <무한도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길의 참여 여부 역시 불투명합니다. 과거 여러 차례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그의 부재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릅니다. 20주년 기념 일력 제작 당시에도 길을 제외한 멤버들의 친필 사인만이 담겼던 사실은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랜선 너머 함께하는 감동! 실시간 생중계
비록 현장에 모든 팬들이 함께할 수는 없지만, 쿠팡플레이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라톤 시작부터 피날레 특별 공연까지 전 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감동을 안방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될 이번 생중계는, 물리적인 거리를 넘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될 것입니다.
영원히 기억될 이름, 무한도전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한도전>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친구이자, 때로는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멘토와 같았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미션과 멤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했고, 진솔한 모습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20주년 기념 마라톤은 <무한도전>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비록 모든 멤버가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언제나 '유돈노'를 포함한 모든 멤버들의 웃음과 노력이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5월 25일, 여의도 공원에서 울려 퍼질 팬들의 함성과 웃음소리는 지난 20년간 <무한도전>이 우리에게 선물했던 소중한 추억들에 대한 뜨거운 감사와 영원한 사랑의 외침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무한도전>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